*SK하이닉스 주가, 인텔 메모리칩 인수로 주가 변화 '헐, 무엇?'
삼성전자에 이어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 선두를 달리고 있는 시가총액 기준 코스피 2위 기업인 sk하이닉스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삼성전자와 같이 국민 주식이라 불리고 있으며 반도체 시장에 있어 한 주름 하고 있는 한국 대표 기업입니다.
오늘(20.10.20) 인텔의 메모리칩을 약 11조 원 규모로 인수를 하겠다고 발표를 하여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한때 인텔은 반도체 시장에서 넘을 수 없는 기업이었고 반도체 1위를 달리고 있던 기업이었지만 현재는 반도체 시장에서 많이 밀리고 많이 부진하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서 올해부터 인텔은 조금씩 반도체 부분을 매각하며 철수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인텔의 협상 대상은 NSG 사업부문에서 옵테인을 제외한 낸드플래시 사업 전체를 인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텔은 반도체 시장의 철수를 위해 sk하이닉스에 부분 매각을 결정한 거 같습니다.
인텔 메모리칩 인수로 과연 sk하이닉스 주가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요?
*sk하이닉스 주가 변화!? 그전에! 무슨 기업일까?
sk하이닉스는 시가총액 기준 국내 2위의 기업이며 삼성과 같이 메모리 반도체를 전문으로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는 기업입니다. 주 제품은 D램과 NAND Flash, MCP와 같은 메모리 반도체를 생산 및 판매를 하고 있으며 중국 스마트폰과 애플의 주요 고객이기도 합니다.
현재 미중 무역전쟁으로 미국이 중국의 대표 기업인 화웨이를 압박하며 수출규제를 강화하였습니다. 또 중국의 파운드리 업체인 SMIC에 대해서도 압박을 가하고 수출규제를 나서고 있습니다. 그렇게 되면서 한국의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큰 주목을 받게 됐습니다. TSMC도 있지 않느냐,라고 생각을 할 수 있지만 TSMC 또한 미국으로부터 수익을 얻기 때문에 미국이란 큰 강대국을 무시할 수 없습니다. 그래서 TSMC도 중국과의 교류를 끊게 되었고 그로 인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중간의 기로에 서서 득일까 실일까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최고점 106,000원에서 코로나 이후 최저점으로 65,800까지 급락한 후 큰 회복을 보이지는 않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는 메모리 업황 부진으로 큰 타격을 입은 기업 중 하나입니다. 무엇보다 미중 무역 전쟁으로 중국과의 교류가 어려워진 탓이 큰 주가 부진으로 보입니다.
일단 SK하이닉스 주가가 부진한 이유 중 가장 큰 이유는 SK하이닉스의 매출 대부분은 중국에서부터 이익을 얻고 있습니다. 약 총매출 중 약 40%를 얻고 있지만 미중 무역 전쟁으로 큰 타격을 입게 되었습니다. 또한 사업 포트폴리오가 메모리 반도체에만 집중되어 있기 때문에 다른 곳으로 수익을 얻기 힘든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습니다.
반대로 삼성전자는 가전제품, 스마트폰, 반도체, 하만으로 4가지 사업 포트폴리오가 있으며 반도체가 시장의 영향을 받더라도 다른 곳으로 제품을 판매할 수 있기 때문에 삼성전자 주가는 빠른 회복을 통해 우상향을 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는 미중 무역 전쟁과 다각화가 되지 않은 사업 포트폴리오로 인해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 인텔 메모리칩 인수로 어떤 변화가 올까?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시장에서 단기적으론 주가의 불안정한 모습을 보일 것이고 장기적으론 호재로 보일 것으로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텔의 낸드 사업을 100억 달러, 원화로 약 11조 원의 대규모 자금이 투입이 되기 때문에 이 자금을 확보하는 문제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로 인해 10월 20일, 인텔 낸드 사업을 인수한다고 발표를 하고 장 초반 4% 가까이 오르다 그 이후로 3% 떨어져 현재는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몇몇 전문가들은 21년부터 메모리 업황 반전 시기가 이뤄지면서 인텔 메모리 인수 완료와 중국에 있는 디렌 공장이 잘 돌아가게 된다면 큰 수익을 얻을 것으로 예상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인텔의 OPM메모리를 외부 주문을 받게 되면 바로 수익을 보장받을 수 있고 SK하이닉스 스스로 메모리 생산을 진행하게 된다면 늦어도 하반기에는 수익을 볼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 인수는 인텔의 낸드 중국 대련 생산시설 약 8만 장과 관련 지식재산권,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기술 경쟁력 등을 즉시 보유할 수 있다는 점이 미래의 SK하이닉스 사업 강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생각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 주가가 부담스럽다면?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84,800원으로 소액투자자에게는 조금은 부담스러운 주가가 아니지 않을까 합니다. 또한 현재로서는 SK하이닉스의 주가는 박스권에서 움직이고 인텔의 메모리 부분을 인수한다고 했지만 당장 약 11조 원의 큰 자금도 부담이 되고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니 앞으로 SK하이닉스 주가 성장의 불안함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투자자들에게 아주 좋은 투자는 ETF 투자가 아닐까 합니다. SK하이닉스의 주식을 저렴한 가격으로 매수할 수 있을뿐더러 ETF의 최고 장점인 자동 분산투자의 효과로 안전성까지 얻을 수 있으니 많은 부담과 위험을 줄일 수 있습니다.
KODEX200 ETF는 국내 ETF 상품 중 자산규모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ETF입니다. 시가총액은 4조 7천 억 원으로 큰 규모를 가지고 있습니다. 자산운용사는 삼성자산운용에서 운용을 하고 있으며 운용보수는 0.15%로 저렴한 보수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추종지수는 코스피 200 지수를 따르고 있으며 코스피 200 지수는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에서 1위부터 200위까지의 기업을 묶어놓은 지수입니다. 즉, KODEX200 ETF를 매수한다면 SK하이닉스뿐만 아니라 코스피에 상장되어 있는 200개의 중대형 기업에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KODEX200 ETF의 상위 10개 기업 비중은 삼성전자 30.93%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SK하이닉스가 5.35%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또 네이버, LG화학, 셀트리온, 현대차, 카카오, 삼성 SDI 등이 있습니다.
현재 SK하이닉스 주가는 84,800원의 가격을 형성하고 있지만 KODEX200 ETF는 31,135원으로 약 2배 이상 저렴하게 SK하이닉스를 매수할 수 있습니다. 물론 1주를 완전히 매수하는 것은 아니며 소수점의 지분을 매수하는 것이지만 같은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무엇보다 약 3만 원으로 SK하이닉스 외에도 삼성전자, 네이버, LG화학, 셀트리온, 현대차 등 200개의 중대형 기업들의 지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자산구성 현황은 IT 50.07%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뒤로 경기소비재 10.96%, 소재 8.01%, 산업재 7.49%, 금융 7.44%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KODEX200 ETF의 수익률은 코스피 지수보다 조금 더 우세하지만 큰 차이는 없습니다. 코스피 200 기업이 주로 코스피 지수를 움직이기 때문에 아주 큰 차이는 보이지 않습니다. 코스피 200 지수를 매수한다는 것은 코스피 지수를 매수하는 것과 비슷한 효과를 얻습니다.
분배금은 배당금을 뜻하며 KODEX200 ETF의 배당금은 2월, 5월, 8월, 11월에 지급하는 분기배당입니다.
*SK하이닉스 주가, 인텔 메모리칩 인수로 주가 변화 '헐, 무엇?'
지금은 SK하이닉스의 주가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지만 앞으로는 한국의 대표 기업인 만큼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을까란 기대를 합니다. 미래 반도체 시장의 미래를 미리 읽고 인텔의 메모리 부분을 인수는 긍정적이라고 생각을 하고 있으며 또 한 번 한국은 반도체 시장의 큰 획을 그을거라 생각합니다. 물론 SK하이닉스 주가가 향후 상승을 할지 지지부진할지 하락을 할지는 모릅니다. 그렇지만 큰 자금을 투입하는 만큼 좋은 성과를 보이기 위해 SK하이닉스도 많은 분석과 대비, 큰 전략을 더해 성공을 위해 나아갈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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