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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행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 좋은 책, 좋은 말 추천

by 찬이와 2020. 5. 28.

우리는 지금 어떤 삶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많은 사람들에게는 각기 다른 꿈과 목표가 존재합니다. 의사를 꿈꾸는 사람, 변호사를 꿈꾸는 사람, 사업을 꿈꾸는 사람 혹은 저와 같이 경제적 자유를 꿈꾸는 사람들이 존재할 겁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한 가지 벽 앞에서 멈추게 됩니다. 바로 '두려움'이죠, "내가 이 일을 할 수 있을까?", "내가 사업을 하면 성공할까?", "지금 회사를 그만두면 괜찮을까?" 등등 많은 걱정들로 모든 걸 멈추고 '안전'이라는 울타리에 머물게 됩니다. 

 

저는 경제적 자유를 꿈꾸고 있습니다. 투자 및 블로그, 책 등등 여러 가지 방법을 통해 돈이 돈을 만들어 오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사업과 같은 일도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대부분 저의 시간은, 어떻게 하면 더 좋은 기업에 투자를 할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유입이 잘 되는 블로그를 만들 수 있을까, 어떻게 하면 좋은 사업을 할 수 있을까 등등 많은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근데 이런 생각이 들어요, 과연 내가 잘할 수 있을까? 혹시라도 내가 생각한 방법들이 잘 되지 않는다면 그 뒤에는 어떡하지라는 두려움이 가득 왔습니다. 꼭 저와 같은 상황이 아니어도 비슷한 생각을 하신 분들이 있을 겁니다. 그래서 저는 이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방법을 찾고 싶었습니다. 그 최고의 방법은 내가 목표를 가지고 있는 길을 먼저 간 선배들의 조언이 두려움을 이길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고 저는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그 선배들을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요, 또 저는 소심한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먼저 연락하거나 찾아가는 행동은 잘 못합니다. 그래서 또 다른 방법을 찾은 게 바로 책입니다. 요즘 정말 많은 책을 찾고, 읽고 있는데요 지금 읽고 있는 책이 정말 저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바로 팀 페리스가 만든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책입니다. 팀 페리스는 '타이탄의 도구들', '나는 4시간만 일한다'등 베스트셀러 작가입니다. 제일 먼저 읽었던 책이 '타이탄의  도구들'입니다. 이 책을 통해 저는 생활 습관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음, 다른 이야기로 세지 않고 '타이탄의 도구들'에 대한 내용은 추후에 설명을 하겠습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이 책은 현재 읽고 있는 책이고 아직 얼마 못 읽은 책입니다. 그럼에도 벌써 이 책에 대해 쓰는 이유는 인트로부터 너무 좋은 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 말로 저는 '두려움'을 100%는 아니지만 50%는 이기게 됐습니다. 이 말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 글을 쓰게 됐습니다.

 

 

이 책에서 이런 말이 나옵니다. "어차피 소금 광산에 가야 할 팔자라면 밑져야 본전이다"라는 말이 있었습니다. 저는 이 문장을 읽고 머릿속에서 종이 땡~ 하고 울렸습니다. 저말을 제가 생각한 대로 쉽게 풀이한다면, "어차피 회사에서 월급 받으며 먹고 살 팔자라면 뭐든 도전해봐라"라고 느껴졌습니다. 

 

 

근데 이 말이 너무 맞지 않습니까? 내가 어차피 회사에서 평생의 시간을 쓰면서 돈을 벌어야 되는 팔자라면, 그런 운명을 가진 사람이라면 내가 어떤 무언가에 도전을 해서 실패를 해도 손해 보는 것이 없는 겁니다. 이 생각을 가지니까 두려움이 반쯤 사라졌습니다. 저는 음향 엔지니어로 일을 하는데, 다른 일을 해서 실패한다면 저는 다시 엔지니어의 길로 들어올 겁니다. 왜? 저는 음향 엔지니어의 일이 운명이니깐요, 물론 다른 곳에 시간을 쓰고 와서 엔지니어로서 많이 뒤처지겠지만 저는 실패를 했어도 어떤 무언가의 도전에 두려움을 이겨내고 도전을 했던 사람이기에 다시 엔지니어 일을 해도 금방 잘할 거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됐습니다.

 

굳이 제가 두려움 때문에 피해야 할 이유가 없어지게 됐습니다. 여러분들도 이 문장에 대해 깊게 생각했으면 좋겠습니다.

 

"어차피 소금 광산에 가야 할 팔자라면 밑져야 본전이다"


책을 왜 읽어야 되는지, 정말 책을 읽으면 변화가 있는지에 대해서 의문을 많이 품었습니다. 생각해보면 그때도 이런 생각을 했었던 거 같아요, "읽고 도움이 안 되면 말지, 손해 보는 건 없으니까" 이런 생각을 하고 책을 읽기 시작했습니다. 근데 책을 읽은 뒤로 저는 많은 게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작은 행동들로 스스로 성취감을 느끼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뭐, 예를 들면 제가 하는 행동들 중 대표적이고, 주위 사람들이 이해 못하는 행동인 "지하철역에 있는 에스컬레이터 이용하지 않기" 그냥 모든 곳을 계단을 이용해 가는 겁니다. 출근길, 7호선 건대입구역에서 내린 뒤 2호선으로 환승하러 가는 길에 정말 무지막지하게 높은 계단이 있습니다. 그리고 서대문역에서 출구로 나가는 입구에도 정말 높은 계단이 있습니다. 굳이 계단을 이용할 필요는 없지만 그렇게 높은 계단을 올라서 도착하면 뭔가 내 작은 도전에 성공을 느끼게 됩니다. 

 

"아, 나도 하면 되겠네?"라는 생각이 가지게 됩니다. 

 

별거 아닌 느낌이겠지만 이런 작음 다짐들이 큰 다짐으로 바뀌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무슨 일이든 처음은 작은 거 부터 시작을 하니깐요, 나비가 되기 전 애벌레의 모습처럼 저는 지금 땅 속에서 하늘을 향해 날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소개하는 방법은 '일기 쓰기'입니다. 제가 읽은 책들 중, 꼭 일기를 밤에만 쓰라는 법이 없다고 이야기를 해줬던 책이 있습니다. 오히려 밤에 쓰면 스트레스를 받은 일만 적게 된니까 차라리 아침에 쓰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저는 아침, 저녁으로 일기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엄청 귀찮아서 밀려서 쓰기도 하고 대충 쓰기도 했는데 쓰다 보니까 이게 또 재밌더라고요? 아침에는 좋은 하루를 보내기 위한 방법들로 이야기를 쓰고 밤에는 내가 하루 중 느꼈던 이야기들로 쓰니까 하루를 정리하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꼬박꼬박 잘 쓰고 있습니다. 

 

이렇듯 저는 책을 통해 배움을 얻고 새로운 지혜를 얻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 읽고 있는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이 책을 너무 재밌게 읽고 있습니다. 정말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정말 너무 좋은 책입니다. 자신의 삶을 바꾸고 싶고 혹은 무언가에 도전하고 싶은 분들은 꼭 읽었으면 합니다. 

 

수 백개의 페이지가 모두 도움이 되지는 않겠지만 그중 한 페이지의 한 문장만 나에게 도움이 되는 글이 있다면 책을 통해 내 삶의 방향이 바뀌게 됩니다. 저는 정말 많이 바뀌었습니다. 이제는 실패의 생각보다 성공에 대한 생각이 더 많아졌습니다. 해서 안 되면 다시 하면 되고, 또 안 되면 또다시 하면 되고, 정 안되면 원래의 삶으로 돌아오면 됩니다. 원래의 삶으로 돌아와도 더 좋은 삶을 살고 있는 제 자신을 볼 거 같습니다. 

 

제 나이 27살입니다. 앞으로 10년 동안 많은 도전을 할 겁니다. 성공을 할 수도 못 할 수도 있지만 어차피 50 : 50 아니겠습니까, 그리고 그 도전은 제가 마음만 먹으면 다시 도전할 수 있고 또 도전할 수 있습니다. 10번 중에 5번은 성공하는 거고 6번 중에 3번은 성공하고 2번 중에 1번은 성공할 수 있는 확률입니다. 그리고 한 번이라도 성공을 하면 저의 꿈은 이루어지고, 실패를 하더라도 제 인생은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손해 볼 거 없는 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제 목표는 끝이 없는 사막의 길인 줄 알았는데, 저 멀리에 있는 오아시스가 작은 점으로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그 도착지까지는 아직 멀고, 가는 길은 지치고, 많이 힘들고, 잠깐은 쓰러지겠지만 도착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책을 다 읽으면 다시 한번 리뷰글 남기겠습니다. 정말 추천하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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