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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행

내 생애 첫 '전자책' 완성!! 또 하나의 목표를 이뤘어요! #크몽

by 찬이와 2020. 7. 17.

*생애 첫 '전자책' 완성! 찬작가라고 불러주세요~

저는 월급 외 수입을 만들 수 있는 구조를 만들어 40살에 경제적 자유를 누리며 은퇴를 꿈꾸고 있습니다. 이런 생각을 하고 다짐을 한 지 3개 월 ~ 4개 월쯤 지난 거 같습니다. 일하지 않아도 돈이 들어오는 구조와 적은 시간을 투자해 많은 돈을 벌 수 있는 구조를 만들기 위해 여러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음, 배당금 투자와 블로그, 각종 금융 상품 그리고 책과 어플을 만들어 수익 구조를 만드는 게 제 목표인데 크지는 않지만 아주 조금씩, 작게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중 '책'은 제가 경험이 더 많고 더 많은 지식이 있어야 쓸 수 있을 거 같아서 30살 이후로 생각하고 있었는데 얼마 전 '전자책'에 대해서 알게 되고 '한번 써보자!' 하는 마음을 갖고 써봤습니다.

 

부끄럽지만 제가 알고 있는 블로그 노하우를 이용해 약 57p 분량을 가진 전자책을 만들 게 되었습니다. 현재 재능기부 플랫폼인 크몽 사이트에 판매 중이고 1건의 구매 문의가 들어와서 고객님과 이야기를 주고받고 있습니다. 처음 책을 쓸 때 경험을 쌓기 위해 시작했는데 비록 1건이지만 구매 문의까지 들어오니 뭔가 신세계입니다.

 

 

처음에는 약 3일 동안 작성을 해서 완성을 했던 거 같아요, 그리고 주위 지인들과 몇몇 친한 이웃분들에게 책을 보내드리고 부족한 점이나 수정할 점, 보완할 점 등을 부탁을 드렸어요, 그리고 정말 감사하게도 좋은 피드백을 말씀해주셔서 다시 수정 작업과 추가 내용을 만드니 처음 36p에서 57p로 늘어나고 좀 더 좋은 내용으로 바뀐 거 같습니다.

 

다 제 지인들과 이웃님들의 덕분이 컸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총 작업 기간은 일주일 정도 걸린 것 같고 판매 승인 신청부터 완료까지 약 10일 정도 걸린 거 같습니다. 총 17일의 시간을 쓴 거 같습니다. 부끄럽고 창피하지만 저도 '작가'가 되었네요, 작가라고 말하기 좀 그렇지만.... 책 내면 작가라고 부르길래....!! 자칭 작가 하겠습니다!!

 

*나의 꿈과 목표.. 그리고 성공

40살의 은퇴와 경제적 자유에 대한 꿈을 가졌을 때 저는 '이걸 내가 할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많이 하고 스스로를 의심을 많이 했던 거 같아요, 그 꿈까지 이루는 길이 굉장히 험난하다는 걸 직감으로 느꼈습니다. 그래서 무섭기도 하고 두렵기도 하고 한 번쯤은 그냥 '포기할까?'라는 생각을 수도 없이 많이 했습니다.

 

 

주위 친구들이나 어른들, 대부분의 지인들은 "그냥 평범하게 살아라", "평범하게 사는 게 최고다"라는 말을 많이 했습니다. 부자의 꿈, 경제적 자유에 대한 목표.. 이런 일은 돈 많은 사람만 하는 거라는 이야기를 정말 많이 들었습니다. 

 

근데 저는 평범하게 살고 싶지 않거든요, 설령 모든 게 잘 안 돼서 집도 없고 돈도 없어 알거지가 되더라도 제 꿈에 대해 포기하고 싶지 않습니다.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의 책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에서 부자 아빠는 부자의 꿈을 꾸는 아이들에게 이런 말을 해줍니다.

 

"가난한 것과 알거지는 다르다. 알거지는 일시적이지만 가난은 영원한 것이다"

-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中 -

 

그래서 계속 도전을 하는 거 같아요, 물론 지금 당장은 너무 작고 형편없어 보이는 행동과 생각, 일들일 수 있지만 워렌버핏 선생님이 그랬죠, "인생은 눈덩이를 굴리는 것과 같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높은 산에서 작은 눈덩이를 만들어 밑으로 굴리고 그 끝에 도착한 작은 눈덩이는 거대한 눈덩이가 되어있다는 말입니다.

 

저는 지금 작은 눈덩이를 여러 개 만들고 있어요, 그리고 계속 산 밑으로 굴리고 있습니다. 몇 개는 구르다가 나무에 부디쳐 더 내려갈 수가 없고 몇 개는 돌덩이에 부디쳐 사라질 수도 있습니다. 그렇지만 몇 개는 산 밑까지 잘 굴러갈 겁니다. 즉, 꿈을 향해 나아가면서 수많은 실패와 좌절을 느낄 수 있지만 그 아픔을 내딛고 계속 걸어간다면 저는 제 꿈을 이룰 수 있다고 믿습니다. 세상은 믿음이 전부가 아니겠지만 그 믿음 하나로 인생이 바뀌는 게 삶이잖아요, 

 

이번에 만든 전자책이 큰 눈덩이가 될 수 있고 작은 눈덩이에 끝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전자책이라는 작은 눈덩이를 만든 경험이 저를 더욱더 큰 눈덩이를 만들 수 있게 해주는 원동력과 힘이 될 거라고 믿습니다. 저는 너무 기뻐요, 전자책이지만 책을 쓰고 만들었다는 일이 너무 기쁘고 행복하고 제 자신이 너무 기특하고 대견스럽습니다.

 

여러분들도 작은 눈덩이를 만드세요, 그게 꼭 돈이 되는 눈덩이가 아니어도 됩니다. 그냥 미래를 위한 또 나를 위한 눈덩이를 만들어서 산 밑으로 보내세요, 그러면 그중 하나는 큰 눈덩이가 되지 않을까요?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는 저도 모르고 그 누구도 모르지만 시작이 있으면 끝은 분명히 있습니다. 하지만 시작을 하지 않는다면 끝도 없겠죠, 그 끝에는 기쁨과 행복, 그리고 꿈과 희망 또 성공이라는 친구들이 기다리고 있을 수 있는데 그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말고 하고 싶은 일이 있꼬 도전하고 싶은 일이 있다면 작은 눈덩이를 만들어 굴려보세요.

 

다시 한번 제 전자책을 잘 완성할 수 있게 도와주신 지인들과 이웃분들께 감사의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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