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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행

코카콜라, 스타벅스 등 각종 기업으로 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

by 찬이와 2020. 4. 14.

 

어제 드디어 배당주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첫 투자를 S&P500 인덱스펀드와 MMF를 시작으로 두 번째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투자 공부를 하고 첫 투자를 시작할 때는 제가 보수적이고 매우 매우 매우 매우 안전형인 성향을 가졌는 줄 알았는데 좀 더 깊숙하고 깊게 공부하고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 정도의 느낌을 느끼기 시작했을 때는 보수적이긴 하지만 어느 정도의 위험을 감수하고 투자를 할 줄 아는 성향을 가진 것을 알게 됐습니다.

 

그래서 좀 더 공격적인 투자법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되었죠!

 

가치주 같은 투자, 혹은 단타와 같은 투자는 저한테는 너무 위험 리스크가 큰 투자방법이어서 저는 우량주 위주의 투자와 ETF 투자에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또한 장기적으로 투자를 진행할 것을 목표로 삼았기 때문에 10년 이상을 바라보며 투자를 시작할 다짐을 했습니다. 

 

전에 '10년 전에 애플 주식을 샀더라면?'이란 글을 쓴 적이 있었습니다. 10년 전 애플 주가는 6배가 이상이 증가했죠!!

직접 이것저것 보면서 공부하고 생각하고 조사해보니까 투자는 10년 이상은 봐야 된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저는 아직 27살이란 어린 나이라고 생각하기에 10년 투자해도 충분한 나이라고 생각이 들어서 우량주 위주로 주식을 사 모아서 10년 이상 바라보자라는 마음을 가지고 투자를 했습니다.

 

2020/04/05 -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행/10년 전에 애플 주식을 샀다면?] - 10년 전에 애플 주식을 샀다면?

 

10년 전에 애플 주식을 샀다면?

오늘도 어김없이 경제적 자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잠시 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만약 10년 전에 애플 주식을 샀더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가..

chanhee615.tistory.com

 

근데 이제 이런 생각이 들죠, 그래도 투자라는 것이 어느 정도의 수익이 있어야 재미가 있고 더욱 공부할 마음이 들고 

10년 이상 주식을 들고 있고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좀 더 투자에 대해 재미를 느낄 수 있는 투자가 뭐가 있을까 고민을 하고 찾다 보면서 '배당주 투자'라는 것을 알게 되었죠!

 

배당주 투자란, 말 그대로 배당을 주는 주식을 사들이는 것을 뜻합니다. 주주는 한 기업의 주식을 사게 되고 그 기업은 일정기간 벌어들인 현금에서 주주들에게 일정 부분을 배당으로 주는 것을 말하죠! 주식을 들고만 있어도 일정기간이 되면 제 통장에 현금이 들어옵니다. 어우~ 너무 매력적이지 않나요?

 

그래서 배당주 투자에 대해 공부를 시작하고 조사를 해보기 시작했습니다. 한국 기업은 배당투자가 매력적이지 않더라고요, 배당금이 많고 적고를 떠나서 배당을 주는 기업도 많지 않고 배당을 주는 기간이 보통 1년이기에, 저는 한국 기업에 배당투자를 하는 것에 대하여 크게 매력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제가 공부가 부족해서 배당을 주는 기업을 많이 못 찾은 걸 수도 있습니다!)

 

그렇다고, 한국 기업이 좋지 않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배당이란 부분에서 큰 매력을 못 느끼는 것뿐이지 기업이 안 좋다고 이야기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래서 제가 눈을 돌린 곳이 해외투자입니다. 특히 미국은 배당이란 역사가 깊고 미국의 많은 기업들은 주주들에 대해 친화적이라 배당금에 대해서 중요하게 생각을 하고 있는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주주들의 투자가 있기에 우리 기업이 이만큼 발전하고 많은 돈을 벌 수 있어!"

라고 생각한다고 저는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그렇다고 미국 기업이 특별하게 배당금을 많이 주고 적게 주고는 아닙니다. 그저 배당금을 지급해주는 기업이 많고 배당금을 지급해주는 주기가 길게는 반년, 일 년, 짧게는 월 배당부터 분기까지 주는 기업들이 정말로 많습니다. 또한 배당을 지급해주는 역사가 오래된 기업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미국 배당투자에 매력을 느끼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미국 우량주 회사들 중 배당금을 주는 기업들을 공부하고 조사해서 저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제가 어제 투자한 기업은 이렇습니다!

 

The Rich 사이트를 이용한 표입니다.

많은 분들이 피자와 치킨, 또한 각종 음식을 먹을 때 혹은 후식으로 먹을 때 자주 드시는 유명한 코카콜라를 1주 매수했고, 부동산 리츠로 세계 대표적인 회사인 리얼티 인컴도 1주 매수했습니다. 그리고 아침, 점심, 저녁 혹은 평일, 주말 등 언제 어디서나 커피를 찾는 분들이 애용하시는 스타벅스도 1주를 매수했습니다. 그리고 미국 통신 업계에 대표적인 기업인 AT&T는 2주를 매수했고, 각종 에너지를 이용해 사업을 하는 엑손모빌도 1주를 매수했습니다. 

 

""5개의 회사에 주주가 되었습니다""

 

아직까지는 저도 지식과 경험이 부족해서 큰 틀의 포트폴리오는 더 고민 중이며 세부적인 포트폴리오는 아직 많이 부족한 상태입니다. 그래도 계속 공부만 하고 있는 것보다는, 먼저 작게 작게 매수를 해서 공부를 하면 더욱 재미도 있고 집중도 잘 될 거 같아서 매수를 했습니다. 

 

매수를 할 때 사용한 금액은 약 $287 정도이고 원화로 약 35만 원입니다. 해당 기업들의 정보에 대해서는 추후 차근차근 설명하고 이야기하겠습니다. 위에 기업들은 미국을 대표하는 상위 기업들이며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어려운 환경에서도 지속적인 배당금을 지불하였으며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기업들로 생각을 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분들도 같은 생각을 하실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에 기업들로 저는 매월 배당금을 받을 수 있게 만들었습니다. 

 

The Rich 사이트를 이용한 표입니다.

물론 투자한 금액이 매우 적기 때문에 아직까지는 월별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적지만 저의 자산이 돈을 만들게 하는 첫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로버트 기요사키 님이 만드신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책을 저는 엄청 감명 깊게 읽었습니다. 그중 '돈으로 돈을 만드는 구조를 만들어라'라는 이야기가 아직까지 제 머릿속에 깊게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시스템을 만들고 싶었죠! 그리고 그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첫걸음을 시작했다고 생각합니다. 

 

액수는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단 돈 얼마든 돈이 돈을 만드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 제가 투자한 기업들에, 앞으로 꾸준하게 투자하여 받을 수 있는 배당금도 많아지고 세계가 인정하는 대표 기업들이기에 꾸준한 성장으로 미래에는 매매차익도 누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중요한 것은 배당투자는 배당금만 보고 투자를 하면 안 된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러므로 그저 높은 배당률만 보는 것이 아닌, 앞으로의 기업 성장을 더욱 중요하게 바라보며 덤으로 배당을 받는 느낌으로 배당투자를 꾸준하게 하려 합니다.

 

그리고 한 기업의 주식을 매수하여 배당금을 받는 방법이 아닌, 여러 기업을 묶어서 자동 분산투자가 되어 배당금을 받을 수 있는 ETF 투자도 있으니 앞으로 배당투자에 관한 이야기와 제 투자 이야기를 꾸준하게 쓰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아직은 많이 부족하지만 각종 기업들을 분석한 포스팅도 시작해보겠습니다. 아마 투자에 관한 글들은 다른 블로그를 이용하여 작성할 계획이어서 추후에 링크 같이 첨부해 놓을 테니 같이 봐주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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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경제적 자유의 꿈을 이루기 위한, 작은 한걸음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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