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분들이 애드센스로 제2의 수익을 얻기 위해 많이 애쓰시고 노력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 또한 애드센스를 받기 위해 정말 노력하고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4월 16일에 애드센스가 승인이 되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애드센스를 받기 위해 노력한 일들과 해왔던 일들, 저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오늘은 애드센스에 관한 이야기를 써보려 합니다. 많은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다.
선거로 인해 휴일이었던 4월 15일, 저는 사전투표를 진행해서 집에서 편하게 쉬고 있었습니다. 오랜만에 가족들을 만나 이런저런 담소를 나누고 새벽 12시 10분쯤, 잠을 자려고 누워서 눈을 감았는데 갑자기 진동이 '윙~'하면서 울리는 겁니다. 그래서 뭐지? 하고 핸드폰을 봤더니 구글 메일에서 이런 메일이 와있더군요!
세상 이렇게 기분이 좋을 수가 없었습니다. 지금까지 약 6번 정도 애드센스 승인을 넣고 거절당했던 거 같은데.. 항상 콘텐츠 불충문이라는 문구와 함께 거절을 시켰습니다. 그래서 너무 답답한 마음에 구글에 직접 메일을 보내 얼마큼 글을 더 써야 승인이 되냐고 문의를 넣었더니 약 15개 이상의 글을 더 쓰라고 답장이 오더군요, 그래서 열심히 썼습니다.
약 포스팅 수가 40개 이상이 됐을 때 다시 애드센스 심사를 넣었는데 또 안 된다고 답장이 오길래 확인해보니까
웬걸, 이제는 코로나 때문에 안 된다고 답장이 와서 너무 답답했는데 드디어 오늘 새벽에 승인이 됐습니다.
승인을 받으니 더욱더 글 쓰는 게 재밌어질 거 같고, 제2의 수익을 얻을 생각 하니 제가 꿈꾸고 있는 '경제적 자유'에 대해서 또 한 걸음 걷게 되는 기분이었습니다. 저번 시간에 배당주 투자를 통해 '경제적 자유'의 꿈에 다가가고 있다고 포스팅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2020/04/14 - [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행/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 - 코카콜라, 스타벅스 등 각종 기업으로 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
코카콜라, 스타벅스 등 각종 기업으로 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
어제 드디어 배당주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첫 투자를 S&P500 인덱스펀드와 MMF를 시작으로 두 번째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투자 공부를 하고 첫 투자를 시작할 때는 제가 보수적이고 매우..
chanhee615.tistory.com
애드센스 승인으로 또 한 번 힘찬 걸음을 걷게 되었습니다. 저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 많은 노력과 시간을 투자하시고 계실 텐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저만의 노하우와 여러 가지 Tip을 공유하겠습니다.
*애드센스 승인 방법과 노하우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는 방법은 이미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공통적인 부분들이 있을 겁니다.
- 최소 1일 1포스팅
- 글자 수 1,000자 ~ 2,000자 이상
- 전문적인 내용을 다룬 포스팅
- 사진 1장 ~ 3장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기 위한 공통적인 방법은 위에 이야기한 내용들입니다. 맞습니다! 저 방법들을 지키는 것은 아주 중요한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위에 방법들에 대해서 저는 어떤 식으로 했는지 이야기해드리겠습니다.
#최소 1일 1포스팅?
예, 중요합니다. 하지만 저는 1일 1포스팅 하지 않았습니다. 구글은 꾸준하게 글을 올리는 모습을 좋게 생각하고 판단한다고 이야기를 하십니다. 물론 제가 구글이었어도 꾸준한 포스팅을 하시는 분들에게 더 좋은 점수를 줄 거 같습니다.
근데 글을 쓴다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아무리 대충 끄적이라고 해도 쉽지 않습니다. 쓰다 보면 지치게 돼있고 글을 계속 쓰다 보면 더 어려워집니다. 그래서 현실적으로 1일 1포스팅이라는 것은 저는 어렵다고 생각을 합니다. 제 블로그에 올라온 포스팅들 게시한 날짜 보면 1일 1포스팅 거의 없습니다. 35개쯤 글 썼을 때는 빨리 40개 채울라고 하루에 3개씩 쓰긴 했는데 그전까지는 3일에 한 번, 길면 2주에 한 번, 한 달에 한 번 썼을 때도 있습니다.
물론 그래서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늦게 받은 걸 수도 있지만, 굳이 1일 1포스팅을 하지 않아도 구글 애드센스 승인받을 수 있습니다. 빨리 승인을 얻고자, 빨리 제2의 수익을 얻고자 하는 마음에 빨리, 빨리, 빨리 하려 한다면 지치게 돼있습니다. 약간의 여유로움과 편안함을 가지고 블로그를 운영하시는 게 더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을 합니다.
쓸 내용도 없고 쓸 이야기도 없는데 억지로 스트레스받고 머리 아파 가며 글을 쓰지 마시고,
시간이 좀 오래 걸려도 어차피 글을 쓰다 보면 애드센스 승인은 받는 거 같습니다.
그러니 너무 힘들어하지 마시고 여유롭게 글을 쓰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유를 가지고 글을 쓰다 보면 글도 더 잘 써지고 오히려 쓸 주제들도 생각이 많이 납니다. 그러니 여유를 가지고 포스팅을 늘려가는 것을 추천하고 여유를 가지는 것이 저의 첫 번째 노하우였던 거 같습니다.
#글자 수 1,000자 ~ 2,000자 이상?
저는 이 부분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저의 대부분의 글들은 2,500자 ~ 3,000자 이상인 글들이 많습니다. 우리가 블로그를 하고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한 목적은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제2의 수익을 원하기에 하시는 분들이 대다수 일거라고 생각합니다. 글자 수를 1,000자 ~ 2,000자 이상을 써야 된다는 이야기는 물론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한 방법 중 하나이지만, 나의 글이 블로그에서 상위 노출이 돼야 하는 이유도 아주 큽니다.
내용이 탄탄하려면 전문적인 글도 중요하지만, 글자 수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서 제 블로그를 상위 노출시키려면 다음 회사의 직원들이 저의 글을 직접 읽어가면서 "아! 이 사람 글은 전문적이구나!"라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다음이 '봇'을 통하여 그 '봇'들이 저의 글을 보고 좋은 글인지 좋지 않은 글인지 판단한 뒤 상위 노출을 시켜줄지 안 시켜줄지를 판단합니다.
그 말은 즉, 기계와 로봇 0과 1의 세계로 만들어진 디지털 세계에서 저의 글을 읽고 상위 노출을 할지 안 할지를 시켜주는 겁니다. 기계들은 말 그대로 기계입니다. 짜여진 틀에서, 정해진 틀에서 정답이 있듯이 판단하는 게 기계입니다. 기계들이 판단했을 때 전문적인 내용도 중요하겠지만 그보다 더 중요한 것은 글자 수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글자 수만큼 빠르게 판단할 수 있는 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의 주관적인 생각입니다.
그래서 저는 글의 내용도 중요하게 생각했지만 글자 수를 늘리는 것에 더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똑같은 말이어도 조금 더 길게 쓸 수 없을까라는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예를 들어,
"겨울에 고구마는 맛있습니다."
이 짧은 문장을,
"겨울에 먹는 고구마는 정말 맛있고 계속 찾게 되는 거 같습니다."
라는 식으로 문장을 늘려나갔습니다. 별거 없죠? 예, 별거 없어서 더 좋은 겁니다. 첫 번째 문장이든 두 번째 문장이든 저의 글을 판단하는 '봇'은 똑같이 '고구마는 맛있다'라고 인식을 할 겁니다. 어차피 똑같이 인식하는데 글자 수를 더 늘리면 더 전문적인 글처럼 보이지 않을까요? 그리고 구글 애드센스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글자 수도 포함시킬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쓴 40개의 글 중 90%가 검색하면 바로 첫 페이지에 나옵니다. 경쟁력이 적은 키워드를 잘 찾은 거 같기는 하지만, 수십만 개의 글 중에서 첫 페이지에 오르는 건 쉽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많은 글자 수가 큰 몫을 했다고 생각을 합니다. 이것도 저만의 포스팅 노하우 방법입니다.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는 포스팅?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빠르게 받기 위해서는 한 가지의 주제 혹은 키워드로 블로그를 만들라고 합니다. 저도 이 부분도 중요하게 생각해서 다이어트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문제는 한 가지 주제로 많은 글을 쓰기에는 어렵다는 일이겠죠? 그래서 저는 다이어트에 관한 이야기만 다루면 내용도 적고 쓸 글도 없을 거 같아서 '칼로리'의 내용을 더 추가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 검색어를 보면 '~칼로리'가 제일 많습니다.
왜냐하면 다이어트를 할 때는 칼로리를 제일 많이 신경 쓰기 때문이겠죠! 저는 우연히 페이스북을 보다가 이런 문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귤 3개의 칼로리가 밥 한공 칼로리?"라는 문구를 보게 되었습니다. 저는 이런 생각을 했죠, '아? 칼로리?' 이래서 칼로리를 좀 더 제일 큰 주제처럼 내용을 다루었습니다. 또한 각 음식들의 효능과 효과 같은 이야기를 많이 넣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쓸 내용들이 점점 그물처럼 늘어나고 좀 더 추가적인 이야기들을 더 쓸 수 있게 된 거 같습니다.
글을 쓰기 위해 주제를 정하실 때는 넓은 주제를 정하는 게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또한, 한 가지의 주제를 정하는 거 보다는 두 개, 세 개의 주제를 뭉쳐서 한 가지의 주제처럼 보이게 만드는 것이 제일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예를 들어, '축구 이야기' 혹은 '야구 이야기' 이렇게 하는 것보다는 '스포츠 이야기'로 만들면 축구, 야구뿐만 아니라 농구, 수영, 당구, 볼링 등등 정말 많은 이야기들의 글을 쓸 수 있으니까 주제를 정하실 때는 넓은 주제로 정하시면 보다 더 전문적인 내용과 블로그로 만들어질 거 같습니다. 이 방법은 저만의 노하우입니다!
#사진은 1장 ~ 3장?
솔직히 사진은 애드센스 승인을 받기 위해서는 아무런 관계가 없는 거 같습니다. 1장을 올리던 10장을 올리던 저는 큰 문제가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그래서 본인이 생각했을 때 상식적인 기준을 정해놓고 하시면 되는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최소 5장 ~ 최대 13장까지 생각을 합니다. 적어 보이지도 많아 보이지도 않는 저만의 기준인 거 같습니다.
나의 글을 상위 노출시키기 위해서는 사진의 수량도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5장 ~ 10장 정도 사진을 넣고 글자 수만 잘 채워 놓으면 상위 노출은 잘 될 거 같습니다. (경쟁력이 많은 주제는 상위 노출 자체가 어렵습니다)
아마 제가 생각했을 때 사진을 1장 ~ 3장을 넣으라는 이유는 사진보다 글의 퀄리티와 내용에 더 집중하라는 의미인 거 같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사진은 부가적인 거지 주가 되면 안 됩니다. 사진은 내가 쓴 글을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정도 혹은 글만 쓰면 허전하니까 사진을 몇 장 넣자 정도면 되는 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저 같은 경우에 사진을 넣을 때는 제가 쓴 글과 유사한 사진들만 넣습니다. 예를 들어, 사과에 관한 이야기를 쓸 때는 사과 사진만 넣고 커피에 관한 글을 쓸 때는 커피에 관한 사진들만 넣습니다. 이러한 방법들이 저만의 네 번째 노하우인 거 같습니다.
*구글 애드센스 승인
이렇게 저만의 방법과 노하우를 이야기했습니다. 제 글을 꼼꼼하게 읽으신 분들이 계신다면 제가 적지 않은 다른 노하우들이 있고 또한 위에 제가 글을 쓴 노하우들을 어떻게 이용했는지 찾은 신 분들도 있을 거 같습니다. 이제는 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으니까 다이어트와 칼로리에 대한 이야기만 적지 않고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는 저만의 방법들 또한 저는 투자도 하기 때문에 각종 투자 이야기 등등 여러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이야기들을 한가득 적겠습니다.
의외로 엄청 쉬운데, 쉽기 때문에 잊어버리고, 생각을 잠시 못하고 넘어가는 좋은 방법들이 몇 개 있습니다. 다음에는 이러한 방법들을 공유하겠습니다.
그리고 저는 애드센스 승인을 받았지만 좀 천천히 광고를 올리려 합니다. 좀 더 좋은 광고 위치와 어떻게 광고를 올리고 배치해야 높은 수익률이 나올 수 있는지에 대해서 연구하고 공부를 한 뒤 광고를 올리려 합니다. 몇몇 분들은 이렇게 생각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냥 먼저 대충 올리고 나중에 바꾸면 되지 않나?'라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블로그와 애드센스 측에서는 자주 글을 수정하는 것을 좋지 않게 생각하는 거 같습니다.
제가 이번 애드센스 승인이 두 번째 승인인데 이러한 행동들로 처음 애드센스 승인을 받는 블로그가 저품질이 되는 경우를 직접 겪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좀 더 신중하게 해보려 합니다. 많은 연구와 공부를 해본 뒤 좋은 광고 위치가 있다면 또 공유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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