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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적 자유를 위한 여행

미국 배당투자, 우량주만 고르면 문제없다!

by 찬이와 2020. 4. 23.

Photo by  Stephen Dawson  on  Unsplash

요즘 주식 시장의 관심과 인기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그 인기와 관심은 아마 좋은 쪽도 되고 나쁜 쪽도 되겠죠? 기업의 주가가 지속적으로 떨어지고 있는 상황이어서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들도 있을 거 같습니다. 저 같은 경우에는 아주 좋아하고 있습니다. 저렴한 돈으로 좋은 기업들의 주식을 살 수 있으니까 저는 계속 설레네요!

 

개인적으로 주식 시장에서 살아남으려면 장기투자가 답인 거 같습니다. 물론 짧은 시간에 1만 원 ~ 2만 원 정도의 차익을 낼 수도 있겠지만 저는 좀 더 오래 들고 있어서 더 많은 차익을 얻을 거 같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망하지 않고 꾸준한 성장을 할 수 있는 그런 기업에 투자를 해야 될 겁니다. 

 

그래서 오늘은 쉽게 무너지지 않는 미국 기업들에 대해서 소개를 해보려 합니다. 그중에서도 배당금을 주는 초우량회사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저는 배당투자를 하고 있기 때문에 배당을 주는 기업에 관심이 더 가고 공부를 하고 있어서 다른 회사는 잘 모릅니다. 그리고 아직 초보 투자자라 많은 정보도 잘 모르고 있어서 저도 쉽고 여러분들도 쉽게 알 수 있는 기업들로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왜 미국 초우량 기업일까?

Photo by  Austin Distel  on  Unsplash

왜 저는 미국 초우량 기업에 집착을 할까요? 답은 간단합니다. '안전하니까', 물론 국내 초우량기업들도 안전하고 꾸준한 성장을 해올 겁니다. 삼성전자, SK하이닉스, LG전자, 포스코, SK텔레콤, 카카오 등등 국내에도 엄청난 기업들이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시장은 대부분이 수출 시장이죠, 그래서 외부의 요인들로 피해를 많이 받습니다. 

 

또한 저는 우리나라의 대기업들에 대해서는 공부도 안 하기도 했지만 좀 어렵더라고요, 머리가 좋지 않아서 어려운 공부를 잘 못하는데 우리나라 대표 기업들은 대부분 반도체 시장인데 반도체는 너무 어렵습니다.

 

 

워렌버핏 선생님의 명언이 또 있습니다. "바보도 투자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해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 말은 즉, 모두가 쉽게 알 수 있는 기업 또 나 자신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업에 투자하라는 말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저는 투자 전문가가 아니니까 제 시간을 막 엄청 쪼개면서 공부를 하고 싶지도 않습니다.

 

마지막으로 미국 기업에 투자를 하는 이유는 배당금을 잘 주기 때문입니다. 국내 기업들도 배당금을 지급해주는 기업들이 많지만 대부분이 1년 단위로 배당금을 주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반대로 미국 기업은 1년 주기도 있지만, 대부분이 분기 배당입니다. 즉, 3개 월에 한 번씩 배당금을 지급을 합니다. 그래서 이 주기만 잘 조절하면 매월 배당금으로 제2의 월급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들로 저는 미국 초우량 기업들로 투자를 하게 된 거 같습니다.

 

 

*튼튼한데, 배당까지 잘 주는 미국 초우량 기업!!

Photo by  Austin Distel  on  Unsplash

 

1. 코카콜라 (KO)

 

제가 많이 좋아하는 기업입니다. 이미 전 세계적으로 음료업계를 장악하고 있을 만큼 엄청난 기업입니다. 또한 10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지고 있으며 그 기간부터 현재까지의 성장은 정말 높습니다. 코카콜라에서 만드는 음료는 콜라뿐만 아니라, 환타, 스프라이트, 파워에이드, 미닛메이드, 조지아 커피, 비타민워터 등등 이 음료 모르시는 분들 없을 겁니다.

 

코카콜라의 10년 전 주가는 1주당 가격은 $25.70 였습니다. 현재 $45.68로 10년 동악 대략 2배 가까이 올랐습니다. 

 

▶코카콜라, 애플, 펩시로 매월 월급을 받을 수 있다고?

 

월배당만들기_코카콜라,스타벅스,펩시 주식/주가/배당/배당일

배당주 투자로 월세처럼 꼬박꼬박 받을 수 있게 만드는 나만의 포트폴리오를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월 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 대부분의 미국 기업들은 분기마다 배당을 주는 기업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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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애플 (APPL)

 

Photo by  Medhat Dawoud  on  Unsplash

애플에 대해서는 제가 예전에 글을 올린 적이 있습니다. '10년 전에 애플 주식을 샀더라면?'이라는 주제로 애플에 대한 이야기를 했었죠, 애플은 현재 미국의 1등 ~ 5등인 마이크로소프트, 아마존, 애플, 알파벳, 페이스북 이 다섯 개의 회사와 1등의 자리를 가지며 아주 막강하게 싸우고 있습니다. 

 

▶10년 전, 애플 주식을 샀다면?

 

10년 전에 애플 주식을 샀다면?

오늘도 어김없이 경제적 자유의 꿈을 이루기 위해 공부를 열심히 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잠시 쉬다가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가 만약 10년 전에 애플 주식을 샀더라면 어땠을까? 이런 생각이 스쳐 지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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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의 10년 전 주가는 1주당 $35.93에서 현재 $276.10까지 상승한 걸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애플의 막강한 성장률은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3. 마이크로소프트 (MSFT)

 

뭐, 굳이 말을 할 필요가 없는 회사죠? 현재 IT업계에서는 애플과 구글 같은 막강한 기업이 있지만 마이크로소프트가 개인적으로는 더 우위에 있는 기업인 거 같습니다. 전 세계 IT업계에서는 최고의 힘을 자랑하며 윈도우, 클라우드와 같은 엄청난 플랫폼을 가지고 전 세계의 IT업계를 잡고 있습니다. 

 

또한 'Zoom'이란 온라인 화상 프로그램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 있는데 이번에 보안 문제로 많은 타격을 입어 미국과 같은 대기업들의 대다수가 '줌'에서 마이크로소프트의 화상 프로그램으로 넘어간다는 뉴스를 봤습니다. 화상 프로그램은 'Zoom'이 대부분을 장악하고 있었지만 마이크로소프트의 화상 프로그램으로 넘어가면서 전세가 많이 역전이 됐습니다. 

 

코로나 19 사태로 화상 프로그램의 역할이 많이 발전이 되었는데 앞으로 더 기대가 되는 부분이 될 거 같습니다. 또한 클라우드 시장도 많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구글과 마이크로소프트, 애플과의 클라우드 시장 싸움도 재미있는 볼거리가 될 거 같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10년 전 주가는 1주당 $25.80에서 현재 $173.52까지 상승을 했습니다. 마이크로소프트 또한 앞으로의 꾸준한 성장이 기대가 되는 기업입니다. 

 

 

4. 스타벅스 (SBUX)

 

스타벅스는 제가 코카콜라 보다도 더 사랑을 가지고 있는 기업입니다. 위에 있는 코카콜라,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보다 역사도 짧고 위에 기업들보다는 작은 기업일 수 있지만 커피 시장에서는 스타벅스를 따라 올 만한 커피 기업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일상생활에서 커피는 이제 우리의 삶의 일부가 될 정도로 가까이 있으며 앞으로도 커피 시장의 전망을 밝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물장사가 남는 장사라는 말이 있잖아요? 실제로 스타벅스의 순이익률은 매우 높은 편입니다. 

 

또한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는 모습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의 성장이 매우 기대가 되는 기업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저는 스타벅스만큼은 꾸준하게 매입을 할 생각입니다. 

 

스타벅스의 10년 전 주가는 1주당 $12.95에서 현재 $77.45까지 상승을 했습니다. 

 

 ▶나의 첫 배당투자 기업!

 

코카콜라, 스타벅스 등 각종 기업으로 월배당 포트폴리오 만들기!!

어제 드디어 배당주 투자를 시작했습니다!!!! 저는 첫 투자를 S&P500 인덱스펀드와 MMF를 시작으로 두 번째 투자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투자 공부를 하고 첫 투자를 시작할 때는 제가 보수적이고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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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AT&T (T)

 

AT&T는 '알렉산더 그레이엄 벨'에 의해 설립된 전 세계 통신업계에서의 최고라고 할 수 있는 통신업계 기업입니다. 또한 AT&T는 초우량주의 기업임에도 배당률까지 아주 높은 고배당을 지급해줍니다. 배당투자자들에게 아주 사랑을 받고 있는 기업입니다. 

 

 

AT&T는 16년에 '타임워너'라는 미디어 회사를 인수합병을 하게 됩니다. 타임워너는 위너브라더스, CNN, TBS 등 초대형 콘텐츠를 가지고 있던 기업이었는데, AT&T는 약 854억 달러에 인수합병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로 인해 부채가 많아진 점이 단점이 되긴 했지만 꾸준히 성장해 가는 매출액과 꾸준한 성장성이 큰 기업이기에 안심하고 저는 안심하고 AT&T의 주식을 매입하기 시작했습니다.

 

AT&T의 10년 전 주가는 주당 $24.30에서 현재는 $29.47입니다. 10년 전과 비교하면 큰 변화가 없는 거처럼 보이지만 현재는 코로나로 인해 경제가 많이 둔화되었습니다. 그러면서 모든 기업의 주가가 떨어지게 됐습니다. 그리고 16년에 타임워너를 인수하게 되면서 주가가 크게 상승을 했지만 큰 부채로 인하여 점점 떨어지게 됩니다. 그 뒤로 19년부터 다시 상승을 하다가 현재 코로나 19 문제로 하락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그래도 앞으로의 5G 시장이 커지면서 통신업계를 독점하고 있는 AT&T라면 앞으로의 성장성은 높을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절대 기업 추천의 글이 아닙니다.

이 글을 보시고 투자를 진행하시면 위험할 수 있습니다.

투자 관심이 있다면 꼭 기업과 주식 시장에 대해서 공부를 하시고 투자를 하시기 바랍니다.

!! 제가 초보라는 거 잊지 말아 주세요!!

(저 같으면 제 글 보고 투자 안 합니다)

 

 

저는 주식투자를 10년 ~ 20년 이상을 바라보면서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전에도 공부하면서 느꼈고 지금도 포스팅을 하면서 느끼지만 초우량기업의 시장은 장기투자가 좋은 방법인 거 같습니다. 물론 투자에 대해서는 사람들마다 철학이 있고 그 분들의 투자방법이 있겠지만 저는 장기투자가 제일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또한 저처럼 주식은 하고 싶고 공부는 어렵게 느껴지시는 분들에게는 더더욱 좋은 투자 방법인 거 같습니다. 내일 보다 먼 미래를 보고 투자를 한다면 장기투자는 그 어떤 투자보다 좋은 투자 방법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네, 그냥 혼잣말이에요, 그냥 혼자만의 생각이니까 '아~ 저 친구는 이런 생각을 하고 있구나~'하고 보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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