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미국투자를 하는 이유!! **보지마세요, 하고싶어 집니다**

저는 이제 막 투자를 하게 된 귀여운 초보 투자자입니다. 모르는 것도 많고 올라야 하는 산이 너무 많은 초보 투자자죠! 그래도 이런 초보 투자자가 세계 1등인 미국으로 목표로 잡았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공부를 해야 할 내용들이 많아지고 말았습니다. 그래도 투자의 세계로 들어오니까 세상이 달라 보이고 뭔가 제가 좀 대단해 보이는 거 같은 기분도 좀 듭니다.

저의 투자성향을 살펴보면 '반 위험'이란 성향이 나오더군요! 제일 어렵죠, 안전하면서 수익을 내고 싶은 투자를 해야 되는 성격이니까, 예금과 적금만 하기에는 너무 답답하고 주식을 하자니 너무 무섭고, 이런 중간의 갈등에서 한참을 머뭇거리게 됐습니다. 그냥 계속 고민만 하다가 어느 날 미국 투자에 대해서 공부를 하게 됐습니다.

이때부터였던 거 같습니다. 제 성향과 딱 맞는 투자 방법을 찾은 게!! 안전하면서도 수익을 낼 수 있는 문제에서 제가 내린 방법은 "미국 초우량기업에 장기투자를 하자"입니다. 또한 "배당금을 주는 초우량기업에 투자를 하자" 이렇게 제 성향에 맞는 투자방법을 찾게 되면서 저는 미국 주식 시장의 매력에 푹 빠지 게 된 거 같습니다.

 

*내가 미국 투자를 하는 이유!

제가 미국 투자 매력에 푹 빠진 이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 안전하다

Photo by  Moja Msanii  on  Unsplash

미국의 기업만 안전하다고 하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한국에 있는 삼성과 SK하이닉스, LG전자 등등 한국을 대표하는 초우량기업들도 안전하고 좋은 기업들입니다. 하지만 제가 미국 초우량 기업에 빠진 이유는 세계 시장의 중심이 되는 기업들이 대부분 미국 시장에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대표적인 몇몇 기업들을 소개해보겠습니다.

IT 업계 :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애플
헬스케어 업계 : 존슨앤존슨
통신 업계 : AT&T
음료 업계 : 코카콜라, 펩시
항공 업계 : 보잉

프렌차이즈 업계 : 스타벅스, 맥도날드
결제 네트워크 업계 : 비자, 마스터카드

이 외에도 정말 많은 미국의 기업들이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이 기업들이 무너지는 날은 제가 살아 있을 동안에는 없다고 굳게 믿고 있습니다. 이렇게 거대한 기업들에게 저는 큰 매력을 느끼게 되었고 제가 원하는 '안전'이라는 부분을 충족시켜 주었습니다. 위의 기업들과 그 외 초우량기업들은 아직도 꾸준한 성장을 해 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오랜 역사까지 가지고 있고 오랫동안 세계 각국의 주주들에게 믿음과 신뢰를 재공해 주고 있습니다.

 

 

또한, 투자의 대가라 불리는 많은 분들도 위에 기업들은 꼭 가지고 있을 정도로 대단한 기업입니다. 그래서 더더욱 제가 원하는 '안전'이란 부분을 만족시켜 주었습니다. 이러한 '안전'이란 매력이 저를 미국으로 이끌어 온 거 같습니다.

이 '안전'이란 기준은 사람들 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저는 장기적으로 봤을 때 꾸준히 우상향 할 거라고 생각하고 회사가 망하지 않을 거란 믿음이 생겼기 때문에 '안전'하다고 생각을 합니다. 예금과 적금이 주는 '안전'이란 느낌이랑은 다른 거 같습니다. 이 '안전'이란 기준은 스스로 정하셔야 될 거 같습니다.

2. 달러 보유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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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주식의 최대 장점은 달러를 보유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닐까 합니다. 달러는 세계의 기축통화입니다. 기축통화란 국제 간의 결제나 금융거래에 있어서 기본이 되는 통화를 이야기합니다. 즉, 나라와 나라가 거래를 할 때 쓸 수 있는 현금은 달러만 가능합니다. 우리는 미국의 투자를 함으로써 달러를 보유할 수 있는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안전자산으로도 최고의 자산으로 불리고 있는 게 달러이기도 합니다. 주식의 매매 차익으로 수익을 얻게 된다면 달러의 가치로 우리는 더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혹시나 내 주식이 떨어져도 달러의 가치가 올라간다면 어느 정도 리스크를 감소할 수 있는 효과도 얻을 수 있습니다. 이렇게 여러 방면에서 효과와 이익을 얻을 수 있는 달러를 보유할 수 있는 효과에 저는 더더욱 미국 투자의 매력에 빠진 거 같습니다. 

 

 

3. 배당의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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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미국 투자의 가장 큰 매력은 배당이 아닐까 싶습니다. 안전하고 달러 보유의 기능을 할 수 있는 너무 좋은 장점들도 있지만 미국 투자의 큰 매력은 배당일 거 같습니다. 배당이란 기업이 많은 현금을 얻으면 일정 부분을 주주들에게 나누어주는 것을 뜻하는데요, 미국은 이러한 배당의 문화가 너무 잘 되어 있습니다. 

 

물론, 국내에도 배당을 해주는 기업이 있지만 제 성향에는 미국 투자가 더욱 맞기 때문에 미국 배당에 더욱 큰 매력을 느꼈습니다. 또한 미국의 배당 주기는 분기별 주기가 굉장히 많기 때문에 배당 주기를 잘 만든다면 월 배당으로, 제2의 월급을 만들 수 있는 시스템까지 만들 수 있습니다.

 

아마 제 투자 이야기에서 배당에 대한 이야기를 굉장히 많이 언급했는데요, 그만큼 배당투자는 너무 큰 매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굳이 배당을 잘 몰라도 미국 'S&P500'에 상장되어 있는 기업 중 80%가 배당금을 지급해주기 때문에 '어떤 기업이 배당을 주나'하면서 열심히 찾을 필요는 없습니다. 단지, 배당 주기가 어떻게 되느냐와 배당성향, 배당률 등을 고려해가며 봐야 되는 수고가 있기는 합니다.

 

혹시 제가 배당에 대한 언급을 처음 보시는 분들이라면, 꼭 알아두셔야 되는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오로지 제 생각이고 제 관점인데요, 배당금만 보고 혹은 배당 수익률만 보고 투자는 하지 말아 주세요, 제가 워렌버핏 선생님을 굉장히 존경하고 좋아하는데 워렌버핏 선생님께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주식을 매수하는 건, 기업을 매수하는 것과 같다"라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배당금만 보고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상관없겠지만, 저처럼 장기적으로 투자를 바라보고 또 미래에 매매차익까지 얻고 싶다면 내가 주식을 매입할 기업에 대해서 알아보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단순히 배당률이 높고 배당금을 많이 준다고 투자하지는 않았으면 합니다. 뭐, 어디까지나 저의 생각이니 참고만 하시면 좋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하나 더 장점을 이야기드리면, 저는 국내 기업보다 미국 기업이 더 쉽게 느껴집니다. 앞서 이야기했듯이 세계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업들 대부분이 미국에 있기 때문에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업들이 많습니다. 코카콜라, 스타벅스, 애플, 마이크로소프트, 비자, 마스터카드 등등 또 제가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미국의 초우량기업 중 나이키, 질레트, 페이스북, 넷플릭스, 구글 등등 수많은 제품과 프로그램들을 내 주변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미국 기업들을 이해하기 더욱 쉬웠습니다.

 

이건 국내 기업도 같을 수 있겠죠? 국내 기업도 우리 주변에서 볼 수 있는 기업이 너무 많습니다. 혹시 자신은 국내 기업이 더 친숙하고 쉽게 느껴진다면 국내 기업에 투자를 하시면 됩니다. 무조건적으로 미국 기업이 좋다는 이야기는 아닙니다. 단지 제 성향이 미국 투자가 더 잘 맞게 느껴져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겁니다. 

 

그리고 아마 미국에 투자를 하시는 분들이라면 제가 이야기한 장점들에 대해서 다 같은 생각을 하실 거 같습니다. 찾아보면 장점은 더 있겠지만 대표적으로 장점을 뽑자면 '안전하다', '달러 보유 가능', '배당금' 이 세 가지의 장점이 아닐까 싶습니다. 또한 제가 장기투자를 계속 언급하는 이유는 아래 포스팅에 있습니다.

 

▶ 10년 전 애플 주식을 샀더라면?

10년 전에 애플 주식을 샀다면?

 

▶ 미국 배당투자, 우량주면 문제없다!

미국 배당투자, 우량주만 고르면 문제없다!

이런 포스팅을 썼는데요, 여기서 집중해서 보셔야 하는 부분은 각 기업들의 10년의 기간입니다. 모두 다 10년 동안 우상향의 높은 성장률을 보여주는 기업들입니다. 이 표만 봐도 '안전함'이 느껴지지 않으시나요? 저는 우상향 하는 차트를 보면 앞으로의 10년 뒤 제가 사놓은 주식들이 얼마나 커져 있을지 궁금하고 설렙니다. 이런 맛이 투자를 하는 게 아닐까 싶네요!

 

여기까지 제가 미국 기업에 투자를 하는 이유를 적어봤습니다.